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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R487 일상과 영성(2) 축복의 통로가 되는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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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삶교회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6-07-2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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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백 금현 목사
설교본문 신6장
설교날짜 2026-07-19


우리가 자녀를 하나님의 뜻대로 키우지 못하는 것은 순종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솔직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모르기 때문일 수 있다. 하지만 영적인 세계에 공백은 없다. 어떻게 할지 몰라 방황하며 내리는 선택들은 결국 '부모의 욕망'과 '세상의 기준'으로 채워지게 마련이며 그 결말은 언제나 같다. 하나님 자리에 자녀를 올려놓는 '우상숭배'이다. 세상의 흐름을 끊고, 축복의 통로가 되는 부모로 서십시오. 오늘 우리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부모라는 사명 앞에 서 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축복의 통로'는 세상의 복을 자녀에게 많이 흘려보내 주는 부모가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흘러오는 불안과 비교, 성공주의라는 독한 흐름을 부모의 대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끊어내고, 오직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혜와 진리의 말씀만을 자녀에게 흘려보내는 '영적인 필터'와 같다. 내가 완벽한 부모가 되려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완벽하심을 신뢰하는 '대리자'가 됩시다. 내가 자녀 인생의 해결사가 되려 하지 말고, 주님의 뜻을 구하며 함께 무릎 꿇는 '기도의 동역자'가되고 내가 먼저 하나님을 온 맘 다해 사랑하며 일상의 틈새마다 예배의 단을 쌓을 때, 나의 자녀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 가정이 일상의 영성이 살아 숨 쉬는 은혜의 세이프존이 되고, 여러분 모두가 자녀의 평생에 마르지 않는 영적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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