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485 롬(9) What is your spiritual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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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백 금현목사 |
|---|---|
| 설교본문 | 롬16 |
| 설교날짜 | 2026-07-05 |
사도 바울이 써 내려간 위대한 로마서의 대장정은 놀랍게도 심오한 '신학 이론'으로 끝나지 않고, 구체적인 '사람들의 이름'으로 끝이 납니다. 복음은 머리로만 동의하는 이론도 아니며, 위대한 신학자의 서재에 갇혀 있는 죽은 활자도 아닙니다.
복음은 오늘 본문의 뵈뵈처럼 내 삶을 드려 누군가의 든든한 보호자가 되는 것이며,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처럼 내 비즈니스와 가정을 오픈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름 없는 노예들처럼 알아주지 않아도 주를 위해 피땀 흘려 수고하는 것이며, 루포의 어머니처럼 상처받은 이들을 품어주는 따뜻한 영적 엄마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될 우리의 이름 뒤에는 과연 어떤 영적 title이 붙겠습니까? "뵈뵈처럼, 브리스가처럼, 수고하는 자들처럼, 루포의 어머니처럼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복음을 살아냅시다. 그리하여 훗날 주님 앞에 서는 날, 주님께서 우리의 이름을 기쁨으로 호명하시며 "너는 나의 가장 신실한 동역자였다" 칭찬하시는 영광스러운 자녀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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